안녕- | 2007. 5. 2. 12:14
/ 끔찍발랄한느낌들…/센치한우울모드어제.. 호감가는 사람을 만났는데요 ..
만나보니.. 좋았어요.. 보기 전보다 ...
그래서 그런지..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..
그 사람 다시 못볼걸 각오하고 마셨었어요..
술에 취해 중국집에서 나온..
그 이후의 필름이..끊겼는데..
깨어서 듣고 보니.. 과간이더라구요....
내 진심을 언니한테 다 말하고....
.. 속에있는 마음조차..ㄷ ㅏ 말했데요....
근데요, 예전에는 정말 마음가는대로 행동했는데요...
지금은요.. 다시.. 머리를 쓰려해요....
심장에.. 가드 올리고..
멀어지려합니다 :)
비록 제대로 된 고백은 안.. 아니 못했지만...
그 사람도 어렴풋이 알꺼예요.....
그래서 더.. 대하기가 힘들어질거같아요...
당분간은.. 잠수타려합니다 :)
마음 정리좀 하고...올께요.. :)
혼자시작해서 혼자상처받고 혼자힘들어하고 혼자정리하는.. 짝사랑의 아픔이랄까요 ? 풉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