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외로 이쁘게 나왔어요 'ㅁ'!
무려 300여장이나 말이죠 ㅎ_ㅎ;
색감도 맘에들구요~
다음번에 만나게 되면 한장 드릴게요^^

지난 3년동안 가슴에 박혀 있어서 다른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말을
믿을 여자가 어디있을까. 그것도 군인한테 말이다.

그렇다. 그녀석과 나는 고3때 이후로 만난적이 없었다.
연락조차.. 최근에 된것이 근 4년만이였다.

그녀석이 하는 말을 들어보지면 내가 마지막 통화 때
자신에게 무지 화를 내며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었단다.
그래서 맘에 상처가 남아서. 맘에 담아 두고 있었단다.
연락도 하고싶었는데 못했다고..

그런 녀석이 싸이엔 왜 연락을 안했는지 모르겠고,
이제와서 다시 연락하는것 조차 이해가 안갔다.

그리고는 나보고 너 나랑 헤어지고 몇명이나 만났냐며 따지더니..
나는 너 하나였고 지금까지도 그런데.. 라며
결국 11월 1일에 휴가 나온다고 만나자고 너무 보고싶었다라고 했다..

그 애 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는 싶다.
하지만 그때보다 너무도 변해 버린 내 모습과
그때의 순수한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 나는 그애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.
그앤 아직도 그시절 그대로 인거 같아서 말이다.

어머 유치해 -_-;;;
나름의 명함이 이리 유치하다니.. 나이 꺼꾸로 먹었나보닥 ㅋㅋㅋ

실무응대 1일차 였습니다...
그전에는... 2시간 듣고, 2시간 타자치고, 3시간 말하고,
6시간 옆에 사수자 두고 말하고 타이핑하고..

근데 오늘은 혼.자.하는 거 였습니다...
4시간 풀타임으로.............
근데요... 너무 어려웠어요...
아니 너무 .. 힘들었어요 ㅎ_ㅎ

이유없는 버럭임을 받아야 했고. 이유없는 스트레스...
사람상대하는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죠..;

정말. 돈있는 아줌마들은 괜히 신경질내고....


후우....

피자치즈가 너무땡겨서-_- 칭얼대다가;
친구랑 방애기들이랑 같이 김피탕을 먹기로 햇습니다요~

김치피자탕수육을 주문을 했는데..
글쎄.. 무려 1시간이 걸렸다는사실!!! ㅋㅋ
그래도.. 결국 먹었습니다.. ㅋㅋㅋ

김치피자 탕수육입니다 +_+;;
But!! 저거보다 실물이 더 맛있게 생겼다는 ;ㅅ;
적당히 익은 김치와 ;ㅅ; 쭈욱 늘어나는.. 피자치즈의
절묘한 조합이란.. ㅠ_ㅠ 흑..;
　
방금.. 소자를 먹어서...;ㅂ; 배가 부르지만..
그 맛이 입에 남아돈답니다../ㅁ/ㅋ
　
　
정말.. 서울에도 있었으면 싶은..;ㅂ;
　
마시내 에서 시킨 거구요 ;ㅂ;
대자가 16000원 인데.;; 오늘은 소자인 12000원짜리 먹었습니다~
소자는- 넷이 충분하고 대자같은 경우는 넷이서 먹다가 지쳤답니다;ㅂ;ㅋ
남자들은 4이면 배부르게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; ㅋ

아래는 실사입니다 :)